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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겠습니다/유용하게

해피홈 에어트랩360플러스 모기포충기 (1주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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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 모기포충기를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아내 분이 원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일반 모기향은 냄새가 나기도하고 인체에 정말 무해하다고는 못하다고 합니다. 아이도 있으니 이제는 인체에 무해하게 모기를 잡아야한다며 해피홈 모기포충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유한양행에서 나온 에어트랩360플러스 입니다. 

박스에 간략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유해 화학성분이 없다고 합니다. 

모기포충기의 원리도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모기를 유인시켜서 바람으로 흡입시키고 포집통에 갇혀서 탈출 못하고 죽는 구조입니다. 

사용방법, 청소방법, 최적 사용조건도 박스에 설명되어 있었는데요. 눈여겨볼 문장이 하나 있었는데 주방의 음식물 쓰레기 주변의 초파리도 포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박스에서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했습니다. 몸통이 있구요. 

촘촘한 포집통은 모기와 해충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덮개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전원은 약과 강으로 두가지 타입입니다. 

전원은 어댑터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요. C타입이라서 일반 핸드폰 충전기로 사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야외에서 캠핑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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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방에 서랍장 위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전원을 켜보니 파란 LED 조명이 비춰지고 가까운 벽면에 색이 나타났습니다. 1단계 약 설정이지만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계속 듣다보면 거슬릴정도는 아니지만 무소음은 아니었습니다. 2단계 강으로 설정하고는 잠을 잘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벽면에 비춰져야 포집이 더 잘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벽에 모기가 많이 붙어있기 때문에 벽에 붙여서 놓았습니다. 

설치 후 1주일을 사용하고 포충기를 들여다보았습니다. 평소에 모기 물림도 없었고 날아다니는 것도 못 봐서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었는데요. 포집통을 들여다보니 모기인지 아닌지 벌레 두 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아직 1주일 사용이라서 효과라고 말하기에 미미하지만 앞으로 잘 될 거라는 위안으로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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