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Z 감성가득 오션뷰 데이지 정원 비츠카페 / 충남 홍성

비츠카페입니다. 보령 다녀오는 길에 늦은 시간 방문하였습니다. 아내 분이 꽃있는 카페를 검색하다가 찾은 곳인데요. 데이지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사진을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1층에 있는 1주차장과 언덕 위 2주차장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언덕 위 2주차장에 주차하면 너른 길을 이용해서 카페로 진입할 수 있고 1층에서는 계단을 이용해 카페로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언덕 위 2주차장에 주차하고 카페로 향하였습니다. 카페 가는 길목부터 조성되어있는 조경들이 너무나 이쁘고 좋았습니다. 

조금 더 들어오니 별관처럼 건물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비츠카페 포토존을 알려주는 표지판도 있어서 쉽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하얀 데이지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요. 

평지 들판은 아니지만 살짝 언덕진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해질녘에 노을 지는 꽃밭이 더욱 멋있고 아름다웠습니다. 

먼저 음료부터 주문하기 위해 카페 건물로 들어왔습니다. 해가 지는 서해 바닷가 쪽으로 통창으로 확 트여 있었는데요. 아직은 햇빛이 강해서 블라인드를 내려놓은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담백해 보이는 맛있는 빵들도 있었는데요. 배가 불러서 조금만 담아보았습니다. 

저의 음료는 항상 레몬에이드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답게 다녀간 분들의 사진들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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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빵과 음료를 갖고 야외 테이블로 나왔습니다. 바다가 펼쳐져있는 잔디 밭에 정말 멋있는 풍경입니다. 

야외로 나오니 더 맛있어 보이는 빵과 음료 입니다. 

흔들의자도 있어서 아이는 신나게 흔들의자만 타고 싶어했는데요. 

꽃으로 가니 조심스레 만져보기도하고 호기심이 발동한 것 같았습니다. 

양쪽으로 하얀 꽃이 피어이는 길도 열심히 걸어보고 

꽃과 함께 푸릇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꽃밭 중간중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자리를 잡기도하고 잠시 쉴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느새 해가 내려앉으니 카페 안에서는 블라인드를 올리고 밖의 풍광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통창으로 내다보는 풍경도 좋아서 날씨 좋은 날 뿐만아니라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생기있는 곳으로 언제든 휴식하러 올 수 있는 편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