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수에 찍어 먹는 약초 삼계탕 '약초마을' 대방동 본점 / 2020년 복날 (초복, 중복, 말복)
본격적인 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 왔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불리는 삼복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세시풍속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삼복더위라 부르며 여름에 뜨거운 음식을 먹는 풍습이 내려져 온 것인데요.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입니다. (경일이란 육십갑자에서 천간 중의 하나) 삼복은 보통 10일 간격으로 초복, 중복, 말복까지 2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한다네요. 2020년 올해 초복은 7월 16일(목), 중복은 7월 26일(일), 말복은 8월 15일(토)입니다. 올해도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먹어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몰릴 것을 감안해서 미리 먹고 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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