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애플) AirPods Pro 에어팟프로 언박싱 / 일주일 사용 후기

아내 분에게 생일 선물로 에어팟프로를 받았습니다. 주문해서 받은 택배 그대로 언박싱하라고 받았습니다. 

애플 프리스비에서 구매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중 포장으로 안전하게 잘 도착하였습니다. 

애플 에어팟프로 (AirPods Pro) 입니다. 무선 이어폰을 처음 보았습니다. 아이폰13mini로 핸드폰을 교체 후 이어폰이 없어서 음악 듣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마음껏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닐 포장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아이폰13mini에서는 분명 환경정책 중 하나로 비닐포장 대신 종이로 되어있었는데요. 에어팟프로는 그렇지않았습니다. 선택적 환경보호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에어팟 이어폰이 케이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이라서 충전하는 케이스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기기는 늘 새롭고 신기합니다. 

에어팟프로 케이스 모습입니다. 케이스에 붙어있던 보호필름도 떼어냈습니다. 외형 그대로의 모습이 좋지만 생활기스가 생길것 같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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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으로 열어보니 에어팟프로 이어폰이 나왔습니다. 케이스 안에 딱 맞게 들어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꺼내보았습니다. 

커널형 이어폰 에어팟프로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에어팟 3세대도 보았었는데요. 에어팟 3세대는 오픈형 이어폰으로 귀에 걸치는 형태이고 에어팟프로는 커널형으로 귀에 쏙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저의 귀에는 오픈형보다 커널형이 잘 맞게 느껴져서 커널형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에어팟프로를 착용해보았습니다. 귀에 쏙 들어가는 느낌이 생각했던 그대로 좋았습니다. 

아이폰과 연결하기 위해서 설명서도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새로운 기기라서 그런지 설명도 자세히 잘 나와있었습니다. 

블루투스로 가볍게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이어폰 충전케이스와 이어폰 모두의 배터리 상태도 핸드폰으로 확인하고 관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에어팟프로를 일주일간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단 음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으로 귀에 쏙 들어와서 잘 들릴수도 있지만 저음과 고음이 깨끗하게 고루 잘 들리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더욱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소음을 허용할때는 이어폰 밖으로 마이크가 있는 것처럼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공간음향의 신기한 체험도 했지만 익숙치는 않아서 잘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차후 에어팟프로 2세대가 출시한다는 소식도 들었는데요. 다음 버전은 어떻게 업그레이드가 될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음 2세대가 나올때까지 열심히 들어야겠습니다. 선물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