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오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내 분과 저는 잠을 자다가 종종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마사지를 받으면 괜찮다는 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풀리오입니다. 영어로도 읽는 그대로 Pulio. 이 기기를 사용하면 마사지로 다리 근육이 술술 풀린다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풀리오 근육이 풀리오 코를 풀리오 시험을 풀리오 일이 풀리오~
풀리오의 약속으로 3가지가 있었습니다. 시원해야하고 간편해야하고 튼튼하고 오래써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제품의 바람이며 소비자의 바람인데요. 과연 그럴지 오래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온열기능 사용 저온화상 주의 표시입니다. 아내 분이 먼저 시범으로 사용해보았는데요. 1회 작동 시간이 20분정도인데 다리가 시원하다면서 연속으로 2회 사용하다가 다리에 살짝 데인 자국이 생겼습니다. 심한 정도가 아니라서 후시딘만 살짝 발라서 낫기는 했는데요. 그 뒤로는 매번 1회 정도 사용하고 2회씩 연속 사용은 금하고 있습니다.
이번 버전은 V6.1.1 버전으로 기능이 추가 되었나봅니다. 찍찍이도 있지만 듀얼 지퍼 방식이 추가되어서 사용하기 편리해졌다고 하네요.
포장된 기기를 꺼내보았습니다.
왼쪽 오른쪽 한쪽씩 한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기 뒷면에 왼쪽 오른쪽 다리를 구분하는 R 알파벳이 있고 보조배터리가 달려있습니다.
배터리까지 달려 있으니 로보캅이 되는 장치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런 장치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날도 올 수가 있을지...
기기는 간단하게 다리에 착용하는 방식으로 한쌍입니다. 충전식 배터리라서 무선으로 작동이 됩니다.
배터리에 대한 설명인데요. 전원 버튼을 길게누르면 작동이 시작되고 짧게 누르면 주무름 모드가 변경됩니다. 가운데 온열모드는 눌러야 작동이 되고 마지막 강도조절 설정은 주무름 세기를 정해주는데 첫 단계도 강도가 굉장히 센 편이라서 그 이상은 하기 힘들었습니다.
맨다리 살에다가 부착해서 사용하는 기기인데요. 물세탁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오염이 된다면 오염 부분만 닦아내야 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착용을 하고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착용 방법으로 찍찍이 방식과 지퍼 방식이 있는데요. 지퍼방식이 편하긴 한데 다리에 더 밀착시키기 좋은 찍찍이 방식을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다리에 기기를 잘 맞춰서 착용을 하였습니다.
전원을 누르면 압력이 올라오면서 기기 작동이 시작됩니다. 마사지의 느낌은 혈압 재는 기계와 비슷한 느낌으로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며 주물러줍니다. 온열 기능의 느낌은 크게 뜨겁지 않았지만 오랜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민감한 피부에는 좋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약 20분간 한 타임을 사용하고 나니 다리에 압력 받은 자국이 남으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자주 사용하고 싶었지만 무리하지 않도록 시간에 텀을 주고 사용해야 안전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전식 배터리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 충전해두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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