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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겠습니다

세븐일레븐 신제품 이장우 우불식당 즉석우동 먹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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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우불식당 즉석우동입니다. 아내 분의 심부름으로 구입하였는데요. 1개당 가격은 3,500원입니다. 제가 구입할 때는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2개 구입하고 하나 더 받았습니다. 

우불식당은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는 한국의 전통 맛집 컨셉의 우동전문점이라고 합니다. MBC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팜유로 유명해진 배우 이장우씨가 운영하는 식당인데요. 아내 분과 가보려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가지 못했습니다. 송파구에 있다고 하는데요. 편의점에 출시된 즉석우동 먼저 먹어보고 맛있으면 가봐야겠습니다. 

컵라면으로 나왔지만 먼저 조리법부터 찾아보았습니다. 전자렌지를 이용한 조리법이었습니다. 요즘은 컵라면도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도록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품을 뜯어서 내용물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면, 액상스프, 건더기블럭, 다대기, 건더기스프입니다. 

조리법 순서대로 따라해보았습니다. 

먼저 용기에 면과 액상스프, 건더기블럭(쑥갖블럭)을 넣고

끓는 물을 용기 내에 표시선까지 부어 주세요. 

그 다음 뚜껑을 덮지 말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30초에서 3분간 조리해주세요. 

면이 어느정도 잘 익어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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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건더기스프와 다대기를 넣고 잘 저어 먹으면 되는데요. 다대기를 넣으면 매운맛의 즉석우동이 되고 다대기를 안 넣으면 순한맛의 즉석우동이 됩니다. 

저는 먼저 다대기를 안 넣은 순한맛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쫄깃한 면발이 적당한 두께로 밀가루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국물이 잘 배어난 듯 맛있었습니다. 국물도 컵라면으로 나온 우동이라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진한 맛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다대기를 조금 넣고서 매운맛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매콤한 맛이 진한 국물에 잘 배어난 듯 고춧가루의 칼칼한 맛이 아닌 진하게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만큼 엄청 매워서 못 먹을 정도의 매운맛은 아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식당에 가서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컵라면으로 나오는 우동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우동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회가 될 때 송파구에 있는 우불식당을 꼭 다녀와야 할 것 같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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