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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겠습니다

행담도휴게소 먹거리 반미362 반미샌드위치 (시그니처362 반미+불고기 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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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362입니다. 오랜만에 휴게소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을까했는데요. 휴게소를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오징어구이, 닭꼬치, 소떡소떡 등등 가격들이 상당히 올랐고 심지어 맛있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분식으로 먹기엔 가격들이 상당해서 다른 먹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반미362입니다. 

반미 샌드위치 종류는 시그니처362 반미, 닭가슴살 반미, 스파이시치킨 반미, 불고기 반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오는 곳에는 항상 시그니처 메뉴를 선택하고 아내 분은 불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불고기 반미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음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음료는 휴게소 내에 커피매장이 많아서 이곳에서는 반미 샌드위치만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문한 반미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섞이지 않게 구분해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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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고기 반미입니다. 나눠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주셨습니다. 

통통한 바게트빵에 불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있었습니다. 

다음은 시그니처362 반미입니다. 계란과 햄 그리고 닭고기가 골고루 있습니다. 

불고기 반미부터 먹어보았습니다. 맛있는 양념이 쏙쏙 불고기 맛이 좋았습니다. 신선한 맛의 야채도 새콤달콤한 맛으로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시그니처 반미입니다. 햄에그 닭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야채가 있어서 더욱 맛있었지만 퍽퍽한 느낌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각각의 재료가 맛이 조화로워서 괜찮았습니다. 

반미 샌드위치에 빠질 수 없는 고수는 주문 시 말씀해주셔서 넣어주시고 말씀이 없으면 고수 없이 나옵니다. 고수가 있으면 베트남 반미의 맛을 더욱 똑같은 맛으로 느낄 수 있지만 고수에 호불호가 있는 만큼 고수 없이 먹어도 맛있는 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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