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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겠습니다/건강하게

70번째 확진자 포항시 (이동 경로) / 신천지 여성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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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염 확산 시작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정부가 현 상황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로 판단하는 만큼 현재 경계 상태로 유지 중인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위기 경보 격상과 관련해 현행 유지 입장을 견지하며 유보적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지역사회 전파가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경보를 격상할 경우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는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49, 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포항의료원 격리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70번째 확진자 (49세, 여)

  • 2월 17일 12시 50분 - 대구 서부터미널에서 포항으로 이동
  • 2월 17일 13시 40분 - 남구 대잠동 지인 집(대잠아델리아) 도착 (과외수업)
  • 2월 17일 22시 03분~22시 08분 - 개인차량으로 장성동 소재 마트(리플러스 장성점 마트) 도착, 식재료 구매 후 자택(두호시영1차 아파트) 도착
  • 2월 18일 11시 - 장성동에서 버스로 대잠동으로 이동, 북부해수욕장에서 101번 버스 탑승, 죽도시장에서 108번 버스 환승
  • 2월 18일 14시 22분 - 코아이비인후과(포항 남구) 방문
  • 2월 18일 14시 44분 - 미래건강약국(포항 남구) 방문
  • 2월 18일 15시 30분 - 자택(두호시영1차 아파트) 도착, 대잠동에서 장성동으로 오는 버스 이용(130번, 105번)
  • 2월 19일 17시 - 개인차량으로 세명기독병원(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시행 후 개인차량으로 자택 귀가
  • 2월 20일 08시 42분 - 확진 판정, 경상북도 지정입원치료병상(포항의료원) 입원

 

출처 : 포항시청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및 주변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과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개별 문진을 실시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면서 확진자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와 코로나 관련 스미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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