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가장 슴슴한 맛에 가까운 평양냉면 언주옥 /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말을 맞이하여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방문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먼저 먹으려고 둘러보았는데요. 요즘 영등포 타임스퀘어 푸드코트가 리뉴얼해서 그런지 편백집, 남도분식, 풍국면, 언주옥을 비롯해서 새로운 브랜드 음식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중에서 뜨끈한 곰탕도 있고 비빔밥도 있고 평양냉면도 있는 언주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전에 명동칼국수 샤브샤브가 있던 자리입니다. 언주옥은 강남에서 24시간 곰탕집으로 꽤나 유명한 곳인데 영등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곰탕을 먹으러 들어왔는데 평양냉면을 보니까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을밀대, 정인면옥, 평양면옥, 우레옥 다른 평양냉면을 먹었기에 언주옥도 한번 먹어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평양냉면(물)과 같이 간 친구는 밥으로 육회.. 더보기
귤껍질은 음식물쓰레기인가? 일반쓰레기인가?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겨울철 대표적인 과일 귤을 많이 먹고 있는데요. 귤을 먹으면서 우리의 손끝은 노랗게 물들기도 합니다. 영양가도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좋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고 있는 뀰. 먹다 보면 귤껍질이 소복히 쌓이곤 하는데 과연 귤껍질은 일반쓰레기일까요? 아님 음식물쓰레기일까요?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알아보았습니다. 음식물쓰레기란? 음식재료 또는 음식물의 생산·유통·가공·조리·보관·소비과정 등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와 남겨서 버려지는 음식물 등을 말합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 위와 같이 생선 뼈, 소, 돼지, 닭 등의 뼈나 털, 조개, 복숭아 씨앗, 감 씨앗, 계란 껍데기 등은 일반쓰레기이며 바나나, 사과 등과 같이 껍질이 부.. 더보기
걷기만 했는데 페리카나 치킨이 공짜 / 캐시슬라이드S 치킨을 공짜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페리카나 치킨을 먹었는데요.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페리페리~ 페리카나~ 최양락 씨가 부르던 노래도 생각납니다.. 자주 먹던 치킨은 교촌치킨, BHC치킨, 60계치킨, 치킨매니아 등 대부분 후라이드보다 양념치킨입니다. 예전에는 후라이드를 많이 먹었었는데 양념치킨의 종류가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많이 먹던 페리카나의 후라이드 추억을 되새기면서 공짜로 먹은 치킨의 사연을 풀어보겠습니다. 캐시슬라이드S 어플입니다. 일명 티끌모아티끌. 걸어서 저 치킨까지. 마냥 걷다 걷다 보면 치킨을 가끔 마주치지.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치킨을 다 만나고 오겠지. 100걸음마다 1캐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 10000걸음에 100캐.. 더보기
광어회, 개점 17주년 대박세일 / 노량진보다 싸고 싱싱한 광동수산 본점 광어회 가격이 폭락했다는 기사가 한창 뜨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횟집에 가격은 묵묵부답이었죠. 그래서 동네에 자주 가던 광동수산 횟집을 지날 때마다 가격표를 보곤 했습니다. 광동수산은 매번 이벤트로 할인 행사를 많이 하긴 했었는데 저는 광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횟감도 맛이 좋지만 광어는 맛도 좋고 살수율이 좋아서 가성비가 좋긴 때문입니다. 신길삼거리에서 대신시장 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주유소 옆 건물에 광동수산이 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눈탱이 맞기가 쉽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광동수산이 노량진보다 싸고 싱싱하다는 플랜카드를 보고 몇 년 전 처음 방문했습니다. 개점 17주년이나 되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광어회 中을 먹었었는데 이번.. 더보기
진득한 국물 위 닭고기 고명이 맛있는 닭칼국수 / 일산칼국수 본점 주말 점심을 맞이하여 서울을 벗어나 일산에 유명한 닭칼국수 가게를 방문하였습니다. 9호선을 이용하여 김포공항역에 도착, 6645버스로 환승 388 김포버스 환승 마지막 1001번 고양시 직행버스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식당 건물 앞으로 차가 빼곡히 주차가 되어 있는 게 토요일 오후 2시경이지만 아직도 사람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처음에는 차를 이용해왔었습니다. 주차장은 식당 본 건물 앞, 옆, 건너편으로 자리도 굉장히 넓은데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자리 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차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줄은 식당 안 카운터부터 밖에 입구까지 굉장히 길었습니다. 그래도 회전율이 빠른 국수여서 조금씩 조금씩 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