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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겠습니다

펭수 다이어리 / EBS / 리미티드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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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너는 누구냐..

요즘 펭수가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다들 펭수 매력에 빠지면 벗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지도 듣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펭수에 대해 잘모릅니다. 그런데 아는 선배가 펭수 좋아하냐면서 펭수 다이어리를 하나 저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이것은 요즘 누구나 갖고 싶어 한다는 펭수 다이어리! 일단 귀한 거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았습니다. 원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테니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좋을 거란 생각에 좋았습니다. 일단 어떤지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2020년이라는 숫자와 펭수가 안녕이라는 펭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메인 표지입니다. 크기는 올해 2019년 것과 비슷하게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올해 2019 EBS 다이어리는 색상이 민트여서 산뜻하고 괜찮았는데 내년 2020년 다이어리는 색상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 장을 넘기니 그나마 노랗게 예쁜 색감이 나옵니다. 펭하~. 인사성이 밝은 펭수인가 봅니다. 계속 인사하는 포즈입니다.

다음장은 2020 플래너가 나옵니다. 다이어리의 핵심 달력이 나오려나 봅니다. 펭수가 좋더라도 다이어리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 되겠죠.

2020년 한 해의 일정을 알아보고 계획할 수 있게 여러 가지 스타일로 달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음은 깔끔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줄 노트가 나왔습니다. 빠르게 넘겨봅니다...

중간쯤에 드디어 펭수가 또 나왔습니다. EBS 역사를 보여주는 연식 표가 있습니다. 펭수가 2020년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사실 너무 작아서 아쉽습니다.

다음은 줄이 없는 면이 나왔습니다. 형식 없이 편하게 메모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펭수 그림 하나 없이 정말 깨끗합니다.

펭수다이어리 주인의 프로필을 적는 곳입니다. 펭수다이어리의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펭수다이어리 뒷면에 펭수의 치명적인 뒤태를 마지막으로 다 살펴보았습니다. 펭수다이어리라고해서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심플한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이걸 왜 갖고 싶어 할까 해서 반응을 보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완전히 다른 펭수 에세이 다이어리였습니다. 역시 표지도 산뜻하고 다이어리 안에 속지에도 귀염 뽀짝 사진들이 깨알같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었고 제가 받은 다이어리는 EBS 사내용 제작 다이어리였습니다. 정체를 알고 실망하였으나 그래도 어디서도 살 수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하고 친한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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