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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겠습니다

CAFE Mignon 카페 미뇽 레몬에이드 / 서울대입구역 샤로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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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에 있는 카페 미뇽입니다. 지금은 미뇽으로 제대로 알았는데요. 처음 봤을 때는 카페 미그논인 줄 알았습니다. 샤로수길에서 저녁을 먹은 후 카페를 찾다가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 별로 없었는데 이곳 카페 미뇽은 저녁 11시 마감으로 조금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레몬에이드도 있고 커피보다는 은근히 티 종류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 수제 과일티도 맛있어 보이고 먹고 싶었지만 첫 방문이기에 가장 좋아하는 레몬에이드로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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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카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화이트와 우드 그리고 초록초록 식물들이 제가 참 좋아하는 플랜테리어였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조각상도 있고 

에그타르트 같이 생긴 디저트 종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몇가지 종류만 남아있는 것 같았는데요.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색상의 디저트가 보기도 좋고 맛있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문한 음료 레몬에이드가 나왔습니다. 시원한 투명 잔에 공기방울이 굉장히 청량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노란 레몬 한조각도 올려져있고 시각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할만한 레몬에이드였습니다. 

섞어먹기 아까울정도로 예뻤는데요. 레몬의 신맛이 조금 부족하고 진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먹을만해서 괜찮았습니다. 

우연히 들어온 카페 미뇽이었는데요. 다양한 에이드와 티도 다시 와서 먹어보고 싶고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한 디저트도 같이 꼭 먹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 미뇽이지만 다음에 또 샤로수길을 방문한다면 꼭 이곳으로 다녀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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