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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화이트데이 선물하기 (하트 딸기 초콜릿) / 다이소 선물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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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화이트데이입니다. 회사 직원 분들에게 받은 발렌타인데이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서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매번 뻔한 초콜릿과 사탕이 싫어서 쿠키, 솜사탕, 커피, 마카롱 등을 선물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오히려 선물을 안해보았던 그냥 초콜릿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초콜릿이지만 그래서 조금 다른 초콜릿을 선물하고자 고르고 골라서 주문한 초콜릿입니다. 초콜릿이라서 굉장히 빠른 당일배송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수제 초콜릿으로 주문 제작 시간까지 하면 5일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뽁뽁이로 포장되어 있었고 초콜릿이 녹지 않도록 아이스팩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아이스팩 물기에 젖지 않도록 겉포장을 한번 더 해주셔서 깔끔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딸기볼 초콜릿입니다. 작년보다 숫자가 많이 감소한 7개를 주문했는데요. 

적은 주문 양에도 감사하게 프리첼 과자를 서비스로 넣어주셨습니다. 

좋아해 딸기볼 초콜릿입니다. 

투명 하트 용기에 딸기볼 초콜릿이 담겨있습니다. 

사이즈는 손바닥 크기로 조금 작은 편이지만 회사 직원들에게 부담없이 줄 수 있는 크기로 적당해보였습니다. 

넉넉하게 주문하였으니 하나 개봉해보았습니다. 

투명하트 용기에 분홍빛 딸기 초콜릿이 6~7개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초콜릿 모양도 하트입니다. 투명 용기부터 초콜릿까지 하트로 사랑이 넘치는 느낌입니다. 

하나 먼저 시식해보았습니다. 우유맛이 나는 밀크 초콜릿으로 딸기가 쏙쏙 박혀있어서 작지만 씹히는 딸기맛이 부드러운 우유 초콜릿과 만나서 딸기우유초콜릿 맛이 났습니다. 달달하면서 상큼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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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하트 용기에 담겨 있어서 그냥 드릴수도 있었지만 한번 더 포장을 해서 어떤 내용물인지 보이지 않게끔 포장지를 준비하였습니다. 

다이소에서 사 온 복주머니 선물백입니다. 1천원에 2매입인데요. 분홍색과 노란색 두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분홍색은 초콜릿과 같은 색이라 너무 핑크핑크할 것 같아 노란색 복주머니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잘 떼주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샀지만 메이드 인 차이나까지 붙여서 줄 필요는 없습니다. 

종이 포장지로 포장하려고 했는데요. 투명 용기가 하트모양이어서 종이로 포장하기엔 힘들 것 같아 복주머니 선물백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손바닥 사이즈라서 잘 맞게 사 온 것 같아 좋았습니다. 

복주머니에 쏙 넣어준 후에 달려있는 끈을 쭉 잡아당겨서 묶어주었습니다. 

하나씩 넣어서 화이트데이 선물 포장 완성되었습니다. 

올해도 다행히 받은 분들께서 너무나 좋아하셔서 뿌듯했습니다. 매년 어떤 선물을 할지 많이 고민되지만 받는 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준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은 또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벌써 고민이 되지만 또 잘 찾아보고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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