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보겠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공간 퍼스트커피랩 / 주교점

반응형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에 퍼스트커피랩 주교점을 다녀왔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24시간 운영한다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퍼스트커피랩의 분위기가 한층 더 있어 보였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보이고 카페 앞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는데요. 차가 꽤나 많아서 겨우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된 차들을 비집고 들어가 보면 카페 앞 노상에도 분위기 있게 테이블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라서 야외 테이블이 앉지 못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먼저 빵과 디저트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각기 잘 포장되어 있는 빵들이었는데요. 시간이 조금 늦은 저녁이라 비어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 컨셉은 모던하고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의 모습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의 간격은 넓지도 좁지도 않은 만큼 나름 정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적당한 조도로 설정되어 있어서 오래 앉아 있기에 불편함이 없고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유리벽으로 되어 있는 단체룸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비니지스 하기에도 좋은 공간인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시그니처 메인인 미디어아트의 파도입니다. 거울을 활용해서 파도치는 영상이 진짜 바다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같이 다녀온 아이도 신기한 듯 한동안 이곳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반응형

 

힙한 분위기에 조용하고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일 수 있는 멋진 카페였습니다. 많은 컨셉의 카페들이 있지만 과하지 않은 미디어 아트의 파도풀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공간이 혼자만 알고 싶은 나만의 카페 느낌이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우면 자주 방문할 것 같은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만족스러운 카페 방문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