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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겠습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양념도 잘 하는 집 대림점 후기 / 마스크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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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며 집에 있었습니다. 매끼 음식 하기도 귀찮고 힘들어서 한 끼 정도 배달 음식 주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배달 음식 중 왕중왕 TOP에 꼽히는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치킨 브랜드가 엄청 많은데 그중 친구의 추천으로 하하가 전속 모델이라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새로운 브랜드 치킨집을 알게 되어 주문을 하였습니다. 


출처 :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대표번호 전화주문,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여러 가지 주문 방법 중에 배달의민족을 이용하였습니다. 

출처 :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배달의민족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대림점이 가장 가까웠습니다. 배달의민족 1,000원 할인쿠폰을 받아서 대림점에 주문하였습니다. 배달팁은 2,000원이 나왔습니다. 

출처 :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이니까 역시 진리의 양념반 후라이드반 무많이~ 로 주문하였습니다. 

양념반 후라이드반 16,000+기본 콜라500mL 1.25L변경 1,000+배달팁 2,000-할인쿠폰 1,000=18,000원 

도착했습니다. 20분~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기본 세팅으로 무와 맛소금, 머스터드 소스가 있었고 후식으로 멘토스를 챙겨주시는 센스~. 아!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귀한 마스크 하나까지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마스크는 친구가 가져갔습니다) 

치킨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좁은 박스에 치킨이 꽉 차있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닭다리를 꺼내보았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닭보다 작은 느낌입니다. 튀김옷은 얇으면서 치킨 살에 잘 입혀져 있고 그래도 살은 퉁퉁한 게 꽉 차보였습니다.

 튀김 맛은 기존의 브랜드 치킨의 맛과 비슷합니다. 살은 통통히 살수율이 좋아 보이고 닭 냄새도 없이 깔끔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양념 치킨입니다. 양념소스가 잘 발라져 있습니다. 소스가 찐득함보다 약간 묽은 느낌에 양념이 잘 흐릅니다. 

튀김옷이 얇은 편이어서 양념소스가 속까지 잘 배어있었습니다. 양념소스는 적당한 단맛에 통통한 살과 먹을 때 비율이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양념소스를 넉넉히 주셔서 바닥에 자작히 국물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가슴살을 먹을 때 양념 부분을 빼면 퍽퍽하게 먹기 힘들었는데 양념소스가 넉넉히 있어서 가슴살을 양념소스에 찍어먹으니 먹기도 좋고 맛도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을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다른 지점도 똑같은지 모르겠는데 제가 이번에 먹어도 대림점은 주인분이 센스가 넘치는 분인 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로 마스크를 챙겨주시고 양념 치킨은 소스를 넉넉히 주시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은 작아 보여서 양이 작을 것 같았는데 친구와 둘이 배부르지는 않지만 딱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에 또 먹어볼 만한 맛의 치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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