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보겠습니다/건강하게

생소하지만 치명적인 병 / 갑작스런 사망 급성 패혈증이란..

반응형

유명인 분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가고 급성 패혈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패혈증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2012년 9월 13일, 세계 패혈증의 을 제정하였습니다. 패혈증의 사망자수가 늘어나고 그 빈도나 중요성에 비해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지 않으며 질환의 심각성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패혈증(sepsis)이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해 우리 몸이 감염되어 심각한 염증이 발생하여 전신성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중증 감염 질환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약 3,15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사망률은 50~70%에 이른다고 합니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의 88%는 예방이 불가하며 이들 대부분은 암이나 심폐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패혈증의 특징이 급성으로 퍼지며 장기를 손상시킨다는 점입니다.

 

 

■패혈증 증상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고 정신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며 신체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급격히 떨어져 피부가 푸르게 보이거나 쇼크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신체 특정부위를 절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온이 38℃ 이상으로 오르거나 36℃ 이하의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해 감기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이외에 구토, 구역질, 설사 등이 발생하고 소화기관의 내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혈증 원인

 우리 몸 전체의 어떤 장기에 대해서든 미생물이 감염되면 패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등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 혈액에 침투하여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미생물이 혈액에 직접 침투하지 않더라도 요로감염처럼 외부에서 미생물이 침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패혈증 치료 및 예방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신속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염 부위를 찾아 적극적인 진단을 시행함과 동시에 치료제는 아직 연구 단계이기 때문에 적절한 항생제 투여와 적절한 지지요법으로 치료합니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상풍, 폐렴구균, A형 간염 등에 대한 예방주사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명인들의 사망원인이 인후염과 임파선염 치료 중에 패혈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저는 평소 편도선이 안 좋아서 편도염을 심하게 앓는 편입니다. 고열과 오한이 오며 인후통이 발생하고 근육통까지 동반하면 침대에서 꼼짝없이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습니다. 겨우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먹고 나서야 괜찮아지곤 합니다. 몸이 힘들거나 피곤해질 때마다 편도선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목이 아프다 싶으면 그저 항생제 약을 먹거나 그냥 하루 동안 누워서 쉬면 나을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패혈증 소식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면역력 높이는데 신경 쓰고 충분한 휴식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며 평소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갖추어 청결 유지에 힘써야겠습니다. 

 

※ 참고 : 네이버 건강백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