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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전문점 한방대가삼계탕에서 삼계탕 먹어보기 / 여의도점 추운 날씨에 삼계탕을 좋아하는 아내 분이 데리고 온 한방대가삼계탕입니다. 삼계탕 하면 저희가 자주 가는 약초마을 대방점이 있는데요. 이곳은 깔끔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다고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이라서 손님들이 거의 없었는데요. 여의도라서 점심시간에는 많은 자리가 꽉 들어차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깔끔한 삼계탕을 먹자더니 식당 내부도 굉장히 환하고 깔끔한 모양새입니다. 한방대가삼계탕 메뉴입니다. 메뉴를 보니 닭에 관한 요리는 거의 다 있는 것 같았는데요. 삼계탕, 닭도리탕, 닭한마리, 찜닭 그리고 통닭까지... 닭요리 전문가 분이 계신가 봅니다. 저희는 깔끔한 삼계탕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그냥 삼계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이어서 오늘의 메뉴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 그릇에.. 더보기
국물이 아주 진한 쌀국수 72420 칠리사이공 (안심양지차돌쌀국수+소고기볶음밥) 먹어보기 / 목동점 양천구 신월동에 볼일 있어서 다녀오다가 찾게 된 72420 쌀국수 식당입니다. 5호선 목동역에서 7번출구 옆길로 쭉 내려오면 바로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게 앞으로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쉽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 72420 메뉴판입니다. 쌀국수는 2번 안심 양지 차돌 쌀국수로 주문하고 하나는 소고기 볶음밥으로 아내 분이 좋아하는 메뉴로 모두 결정하였습니다... 높은 층고에 벽마다 다른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식물이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다양하지만 조화로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방은 커튼으로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구조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안심양지차돌쌀국수와 소고기볶음밥입니다. 먼저 안심 양지 차돌 쌀국수입니다. 먼저 면을 먹어보았습니다. 푹 익혀지지 않은 면이라서 힘이.. 더보기
THE PLACE(더플레이스) 이탈리안 비스트로 파스타 먹어보기 / 여의도IFC점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입니다. 오랜만에 가족식사를 할 겸 IFC몰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이라서 어느 식당이든 대기줄이 상당했는데요. 이곳 The Place도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오픈 키친으로 기다리면서 피자가 만들어지는 화덕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피자를 바로 만들어서 화덕에 굽다보니 보는 재미도 있고 먹으면 굉장히 맛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들게 해주었습니다. 화덕피자 굽는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새 대기가 끝나고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널찍한 공간에 테이블마다 제법 떨어져 있어서 옆 테이블을 신경 쓰지 않고 식사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더플레이스에서 유명한 폭탄피자로 불을 붙여주는 퍼포먼스 피자가 있는데요. 오늘은 가볍게 파스타로만 먹기로 하고 아쉽지만 퍼포먼스 피.. 더보기
작지만 강한 가게 백채김치찌개 (2인밥셋트) 먹어보기 / 신도림점 신도림에 있는 백채김치찌개입니다. 외출 나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아내 분이 좋아하는 백채 김치찌개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김치찌개 식당이지만 식당마다 맛이 조금 상이해서 이곳 신도림점은 처음이라 맛이 괜찮을지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 신도림점은 푸르지오상가에 입주해 있었는데요. 매장이 조금 협소했습니다. 백채김치찌개 식당 자체가 작은 규모의 매장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개의치 않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백채김치찌개 메뉴입니다. 식사메뉴도 있고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아내 분과 저는 식사 메뉴로 둘이 먹기 적당하게 2인밥셋트(2인찌개+달걀말이+라면사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가 나왔습니다. 적당히 익혀진 김치찌개입니다. 푹 익은 김치의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더보기
남원 원 추어탕 추어탕 먹어보기 / 서울 용산구 남영동 숙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남원 원 추어탕입니다. 점심시간에 몸보신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이라서 아직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지만 12시가 되면서 꽉 차게 되었는데요. 주변에 또 다른 추어탕 식당이 없지 않는데도 이곳은 항상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뭔가 다른 비법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먼저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빛깔도 좋고 냄새도 좋았습니다. 공기밥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노란색의 울금물이 들여진 울금밥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그냥 하얀 쌀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노란색 밥이 포인트였는데 뭔가 좀 밋밋해서 아쉬운 기분이었습니다.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부추를 팍팍 넣어주었습니다. 생부추는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추어탕이 나오자마자 뜨거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