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어보겠습니다

[폐점]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 '리틀사이공' 롯데몰 김포공항점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고 싶어서 쌀국수 맛집을 찾아보니 어디를 가야할지 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먹었던 곳을 생각해보니 리틀사이공이 생각났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자리는 불편한 기억이 있었는데 집이나 회사 근처에는 리틀사이공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김포공항점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김포공항 롯데몰 지하2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사람도 없고 괜찮았습니다. 이곳을 꺼려했던 이유가 2인 테이블입니다. 두 명이 오면 무조건 2인 테이블에 앉아야 합니다. 가방이나 짐이 있으면 놓아둘 곳도 없고 음식을 두 개 이상시키면 테이블이 좁아서 먹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때에는 거리를 두는 게 좋은데 2인 테이블로 따닥따닥 사람 많.. 더보기
캐시워크로 걸어서 이디야 음료 마시기 /이디야커피 신길점 / 돈버는 만보기 캐시워크(cashwalk) 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핀테크, 앱테크 이용하고 계실 텐데요. 가장 쉬운 방법으로 걷기만 하면 캐시가 쌓이는 어플이 있습니다. 여러 어플 중에 저는 캐시워크와 캐시슬라이드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캐시슬라이드S에 쌓인 적립금으로 치킨한마리를 먹은 적이 있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예전 포스팅 후기 ↓↓↓걷기만 했는데 페리카나 치킨이 공짜 / 캐시슬라이드S치킨을 공짜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페리카나 치킨을 먹었는데요.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페리페리~ 페리카나~ 최양락 씨가 부르던 노래도 생각납니다.. 자주 먹던 치킨은 교촌치킨, BHC��stopone.tistory.com지금까지도 계속 차곡차곡 캐시 쌓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캐시워크에서 적립금이 1년이 지나면 자동소멸된다고하여 소멸되기 .. 더보기
건강함과 신선함을 담은 밀푀유나베, 수작나베 석촌호수 직영점 / 수작(手作)이 수작(秀作)이다 잠실에 약속이 있었습니다. 저녁 약속이라 점심을 먹고 출발할지 도착해서 먹을지 고민하다가 잠실 송리단길을 검색해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요즘 국물 요리를 자주 먹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국물 요리를 찾다 보니 수작나베를 알게 되었습니다. 송리단길 호수 길가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쉬웠습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지만 가게 앞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식당 내부는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세트 메뉴로 2인 밀푀유나베(중)+가라아게(6p)+음료 1잔(콜라) 로 주문하였습니다. 밀푀유나베를 주문하면 다 먹을 때쯤 우동사리와 죽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본으로 생수 한 병과 얼음 물통이 제공되는데요. 이후 물 추가 시에는 병당 500원의 추가 요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기본 반찬인 깍두기와 고추버섯절.. 더보기
낙지와 전복의 칼칼하고 시원한 맛, 강공순할매집 할매탕 / 강공순할매집 교보점 / 전복신랑 해물각시 계속되는 장마 날씨에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비가 올 때는 항상 국물 음식이 생각이 나는데요. 여의도에서 유명한 강공순할매집을 다녀왔습니다. 여의도역 4번출구에 교보증권빌딩내 지하1층에 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이면 항상 전쟁을 치르는 곳입니다. 평일 오후 7시경 방문하였습니다. 한산한 자리에 몇몇 테이블에서는 간단한 술에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연포탕을 먹었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연포탕을 또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조금이나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할매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이름이 할매탕이어서 처음 들었을 때 좀 이상했었는데요. 곰탕에 곰이 안 들어가듯이 할매탕에도 할매는... 아닙니다... 할매탕 (14,000) + 특할매탕 (20,000) = 34,000원 주방 쪽으로 보이는 수조 안.. 더보기
아귀찜보다 아귀지리가 더 맛있다는 광식이네아구찜 / 용산 후암동 맛집 친한 친구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빨간 국물 말고 하얀 국물이 먹고 싶다 하여 생각난 곳이 광식이네아구찜입니다. 가게 이름은 광식이네아구찜이지만 아귀지리가 맛있다고 소문난 가게입니다. 아구요리는 아구찜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아구지리도 괜찮을지 의문이었습니다. 예전에 직장동료들과 와본 적이 있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하거나 빨리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먹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에 방문하였습니다. (오후 3시 ~ 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근처에 있는 홍철책빵을 가보았는데 대기팀이 23팀....... 해방촌 신흥시장을 둘러보고 오후 5시에 맞춰서 왔습니다. 재료 손질을 하고 계셨는지 서둘러 정리하고 청소를 마치고 계셨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비릿..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