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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겠습니다

중화요리 간편식 오뚜기 오즈키친 칠리새우 먹어보기 (Feat.짜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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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오뚜기 칠리새우를 발견하였습니다. 노브랜드 칠리새우를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요. 갓뚜기의 칠리새우도 궁금해서 데려왔습니다. 오뚜기에서 오즈키친이라는 간편요리제품의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중량은 300g으로 새우튀김 200g, 칠리소스 100g입니다. 정통 중식 칠리소스로 노브랜드 몬스위트칠리소스와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뒷면에 원료명이 나와있습니다. 새우베트남산 흰다리새우살을 사용하였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대하구이로 알고 먹는 흰다리새우입니다. 

조리법으로는 두 가지가 나와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프라이팬 조리입니다. 프라이팬 조리는 식용유도 써야하고 기름 튀기는 게 위험하고 번거로워서 에어프라이어 조리로 해보겠습니다.  

구성품칠리소스새우튀김으로 간단합니다. 

새우튀김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보았습니다. 큼지막한 새우가 10마리쯤 들어있습니다. 예열된 에어프라이어 185℃에서 7~9분간 조리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다된 새우를 담고 소스는 따로 해동하지 않고 에어프라이어 7~9분 조리되는동안 그냥 두었더니 자동을 해동되어 다된 새우에 뿌려주었습니다. 

완성된 오뚜기 칠리새우입니다. 소스 맛이 어떨지 몰라서 버무리지 않고 새우 위로 뿌려주었습니다. 

중화요리 칠리새우에 맞춰서 짜파게티도 준비해보았습니다. 

칠리새우를 먹어보았습니다. 바삭한 튀김옷에 통통한 새우가 씹히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소스는 몬스위트칠리소스와 조금 다른 매콤하면서 짭짤한 맛이 중식당에서 먹었던 맛과 비슷했습니다. 

노브랜드 칠리새우와 비교하자면 노브랜드 칠리새우는 튀김옷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있고 소스는 매콤하면서 달달한 맛이 강한 반면에 오뚜기 칠리새우는 튀김은 바삭하고 소스는 매콤하면서 단맛보다 짭짤한 맛이 강해서 중화요리의 새우와 가까운 느낌입니다. 

오뚜기 칠리새우만의 맛이 만들어져서 좋았고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칠리새우도 맛있고 두 제품 다 괜찮은 것 같아서 먹고 싶을 때마다 번갈아가면서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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