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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겠습니다

도미노피자 신메뉴 뉴욕 오리진 피자 M (더블 치즈엣지) 먹어보기 / 대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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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휴일을 맞이하여 피자를 먹게 되었습니다. 아내 분께서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피자다! 라고 외치셨습니다. 저는 도미노피자 어플을 들어갔고 매니아 할인 방문포장으로 35% 할인된 가격으로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가까운 대방점에 걸어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서 더위를 먹었는지 도미노피자 대방점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하고 그냥 와버렸습니다...

신메뉴 뉴욕오리진 피자입니다. 언제 출시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메뉴를 보니 신메뉴라고 사진으로 맛있게 보이는 피자를 아내 분께서 콕 찝어 주문하였습니다. 뉴욕오리진 피자 M 사이즈입니다.
뉴욕오리진피자 M (매니아 35% 할인) = 15,600원

집에 파스타 재료가 있어서 파스타와 피자를 함께 먹기 위해 피자사이즈를 M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더블 치즈엣지의 두툼한 빵 안쪽으로 쏠려있는 듯한 토핑이 매력인 M 사이즈 뉴욕오리진 피자입니다. 전에는 이 두툼한 빵과 적어보이는 토핑때문에 M사이즈 말고 항상 L 사이즈를 고집했었는데요. 아내와 둘이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은 M 사이즈가 딱인 것 같습니다.

뉴욕오리진피자 먹어보았습니다. 한 손에 앙증맞게 착 들어오는 크기가 귀여워보입니다. 치즈 사이사이 옥수수콘도 보이고 미국피자의 상징 페페로니도 있습니다.

페페로니의 짭짤한 맛과 고소하게 씹히는 옥수수콘과 신선함이 느껴지는 피망이 클래식피자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콤비네이션피자와 페페로니피자를 섞어놓은 듯한 맛이었습니다. 토핑 모두가 한입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열심히 만들어준 파스타도 같이 먹었습니다. 파스타의 맛도 원래는 진한 편인데 뉴욕오리진피자의 짭조름한 맛이 강해서 파스타가 싱겁게 느껴질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더블치즈엣지입니다. 느끼하다고 치즈를 엄청 싫어하는 아내는 피자 도우만큼은 꼭 치즈를 선택합니다. 저는 다 좋아하니까 상관없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그냥 도우의 빵도 맛있지만 고소한 치즈가 들어있어서 피자의 풍미를 더 높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피자를 먹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별한 토핑 없이 빵만으로도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도미노피자입니다. 뉴욕오리진피자는 여러가지 특별한 토핑은 아니지만 클래식한 피자 맛의 적절한 조화가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듯 했습니다. 특별하지 않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뉴욕오리진피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영업시간 : 11:00 ~ 22:00 (명절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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