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어플 할인으로 치킨 스낵랩+후렌치 후라이S / 단돈 2,000원에 먹기

지난번 콩나물국밥 포스팅을 했는데요.

전주종가 / 전주콩나물국밥 / 여의도

콩나물국밥이 양이 적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찾아보다가 여의도 IFC몰에 있는 맥도날드를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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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어플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어플에 보면 쿠폰에 할인되는 메뉴들이 있어서 가끔 보게 되기도 합니다. 빅맥 단품이 2,900원에 먹을 수도 있고 괜찮은 쿠폰을 찾아보았습니다. 

그중에 12. 치킨 스낵랩+후렌치 후라이 S를 33% 할인받아서 2,0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이 눈에 띄었습니다. 치킨 스낵랩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후렌치 후라이도 먹고 싶어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치킨 스낵랩+후렌치 후라이 S = 2,000원

여의도 IFC몰 맥도날드에서 포장하여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맥도날드 맥너겟도 좋아해서 맥너겟 6조각을 3,000원에 추가로 데려왔습니다.

후렌치 후라이는 S사이즈라서 봉투가 일반보다 조금 더 짧았습니다. 그래도 맛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치킨 스낵랩입니다. 맥도날드에서 매번 빅맥세트만 먹다가 새로운 걸 먹게 돼서 낯설기도 하고 어떤 맛일지 기대도 되었습니다. 치킨텐더가 또띠아 이불을 살포시 덮고 있습니다.

 치킨텐더가 부끄럽지 않게 살포시 또띠아를 열어보았습니다. 그 속에는 양상추 조각들이 꽃잎처럼 뿌려져 있었고 베이컨이 속 이불처럼 덮여있었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 맛이 났습니다. 다른 소스도 곁들이면 괜찮을 것도 같고 그대로 먹어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또띠아에 싸서 먹는 것은 무엇을 넣어도 맛있는 효과가 있는 듯했습니다.

맥도날드 방문하기 전에 맥도날드 어플을 이용하면 쿠폰을 사용해서 새로운 메뉴도 저렴하게 맛보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할인 이벤트도 많으니 활용하면 좋은 어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