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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겠습니다

군산 서해바다 고군산군도 오션뷰 카페라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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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파르입니다. 군산여행에서 아내 분이 꼭 가야할 곳으로 꼽은 곳인데요. 아내 분이 좋아하는 바다가 보이고 외국 분위기의 밀짚파라솔이 있는 오션뷰 카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군산 시내에서 차를 타고 한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오게 되었는데요. 카페 옆으로도 주차 자리가 조금은 있지만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야외 밀짚 파라솔 자리 경쟁이 치열해서 자리를 먼저 잡아놓고 주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페라파르 건물 자체가 굉장히 작고 협소했는데요. 사람도 많다보니 주문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바빠보여서 주문만 하고 얼른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1층에서는 주문을 하고 2층, 3층 루프탑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 것 같은데 사람이 많고 공간 자체가 협소해서 그냥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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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르 카페의 오션뷰입니다. 파라솔 자리도 바다 바로 앞자리를 앉게 되어서 시원하게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이어서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해가 뜨겁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있던 것 같네요. 자리가 쉽게 나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군산 시내 여행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다가 라파르 카페에 와서 여유있는 시간 보내고 가게 되었네요.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다보니 자리 잡기도 힘들고 오래 앉아 있기도 미안한 곳이었습니다. 군산여행으로 한번 정도 다녀올만한 곳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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