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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겠습니다

군산여행숙소 군산 라마다호텔 후기 / 스탠다드 더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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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하여 군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숙소 찾기가 만만치 않은데요. 처음 가보는 곳이거나 생소한 곳에서 항상 찾아보는 숙소가 라마다호텔입니다. 4성급 호텔로 저희에게는 가성비 괜찮은 호텔로 생각되어서 군산여행에 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도착하여서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기차 군산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로 20분정도 소요되고 택시비는 1만원정도 나왔는데요. 택시 기사님께서 군산에 대해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좋은 기분으로 맞이해주셨습니다. 군산 라마다호텔 앞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지난지가 한참인데 뭘까라고 생각했지만 군산은 8월의 크리스마스 도시니까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건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로비가 굉장히 넓어 보입니다. 더불어 빠른 체크인도 가능하였습니다.

배정받은 스탠다드 더블룸입니다. 

입구 왼쪽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문은 미닫이 문이어서 소음에 조금 취약할 수가 있습니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면으로는 세면대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변기가 있습니다. 비데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본적인 어메니티일회용품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없는 숙소도 있었던 것 같은데 라마다호텔은 다행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커피포트와 커피, 녹차 그리고 작은 냉장고에 생수 2병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항상 보는 가운도 있습니다.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그냥 걸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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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더블룸으로 큰 침대 하나가 있고 창가 쪽으로 긴 쇼파가 있습니다. 

예쁜 조명 아래 쇼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소에 있다보면 침대만 있고 쇼파가 없는 곳이 많은데요. 침대에서만 쉬다보면 조금 불편한 점이 있는데 쇼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쇼파 뒤 커튼을 열어보면 라마다호텔의 뷰입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찍은 사진인데요. 도로 앞 나무가 울창하게 있고 그 뒤로는 은파호수공원이 있습니다. 밤에 야경이 멋있다고 택시 기사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아쉽게 가보지는 못했네요. 

쇼파 옆으로는 비지니스 테이블 겸 화장대로 쓸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책상 테이블 위에는 세스코 공기살균기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모로 많이 신경 쓰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낮에 보는 로비입니다. 그레이톤으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라마다호텔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어서 대중교통으로 잘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시내까지 가기가 편하고 군산 시내에서는 도보로 여행할 수 있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네요. 다음에 다시 군산 방문한다면 다시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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