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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 쫀쫀 아인슈페너(디카페인) 용산 오츠커피(oats coffee) / 아인슈페너 3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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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오츠커피입니다. 회사 동료들과 점심식사 후 오게 되었습니다. 요즘 굉장히 핫한 카페라고해서 따라오게 되었는데요. 용산경찰서를 찾아서 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저희 자리는 있었습니다. 메뉴는 보지도 못하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페너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엔나 커피라고 불리는 아인슈페너인데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입니다. 직원 분께서 하는 말이 휘핑크림을 바로 섞지말고 크림을 먼저 떠먹거나 컵에 입을 대고 커피와 크림을 같이 마실 수 있게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아인슈페너의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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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하고 부드러운 달착한 크림을 먼저 맛있게 떠먹었습니다. 달고나 맛도 나면서 점점 더 맛이 달아졌습니다. 

밑에 있는 커피를 마시며 크림을 먹으니 달콤 쌉싸름한 두가지 맛이 한번에 섞인 미묘한 맛도 느끼고 마무리로 남은 크림을 잘 섞어서 호로록 끝.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더니 꿀잠의 스티커도 귀엽게 다 먹고나서 보았네요. 

여러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맛이 좋은 아인슈페너였습니다. 자주 가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은게 무섭네요. 용산 오츠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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