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찹쌀 꽈배기 팥도너츠 (찹쌀꽈배기+소시지핫도그) 포장 주문 먹어보기 / 까치산시장

까치산역에 있는 까치산시장입니다. 까치산역 주변으로 꽈배기 맛집을 찾아보다가 오게 되었는데요. 

까치산역 2번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들어오면 까치산입구 초입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안 2대명물! 까치산시장의 맛집! 못난이 찹쌀 꽈배기 팥도너츠입니다. 

찹쌀꽈배기 1개 1,000원 소시지 핫도그는 1개에 1,700원입니다. 

항상 방문을 하면 만들어져있는 것은 별로 없었고 바로 만들어서 주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빠르게 소진돼서 없는건지 아니면 주문 때마다 바로바로 만들어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방금 만들어진 따끈따끈한걸 먹게되니 더 좋았습니다. 

 저는 찹쌀꽈배기 4개와 소시지 핫도그 1개를 포장주문하였습니다.

찹쌀꽈배기 1,000 x 4개 + 소시지 핫도그  1,700 = 5,300원

둘 다 설탕 듬뿍 발라달라고 하였고 소시지 핫도그의 케첩은 따로 담아주셨습니다. 

잊을 수 없는 행복한 맛 찹쌀 못난이 꽈배기입니다. 보관방법 및 맛있게 먹는 법이 비닐봉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못난이라는 이름답게 꽈배기가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소시지 핫도그는 못나지 않게 쭉 일자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넣어주신 토마토케챂을 먼저 쭉 발라주고 

집에 있는 허니머스타드도 꺼내서 같이 발라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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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핫도그부터 먹어보았습니다. 두툼한 빵 속에 쫀득한 소시지가 뽀드득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빵이 너무 두껍지도 너무 얇지도 않고 적당해서 먹기도 좋고 소시지와 먹어도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찹쌀 못난이꽈배기입니다. 꽈배기라기보다 그냥 둥그런 도넛의 모양입니다. 

찹쌀 못난이꽈배기도 먹어보았습니다. 쫄깃쫄깃하고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빵 속에 구멍이 송송 나있어서 씹는 식감도 찰기가 느껴지고 살짝 안익은 것 같이 느껴지지만 기름에 쩔어있지 않아서 담백하게 맛있었습니다. 

꽈배기 모양을 하고 있기도 한데요. 일부러 꽈배기 모양을 하려다가 못난이로 만든건지 재미있는 찹쌀 못난이 꽈배기입니다. 

퇴근길에 오후 6시쯤에는 문이 열려있었는데요. 시장 안에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문을 일찍 닫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퇴근길에 출출하면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