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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겠습니다/요리하게

백파더 백종원 라볶이 만들어 먹어보기 / 초간단 1분 라볶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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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선생의 간단 요리를 좋아하는데요. 라면으로 하는 요리가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백종원의 라볶이를 따라해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라볶이를 만들어볼게요. 백파더에 나왔던 1분 라볶이입니다. 


라볶이 재료입니다. 원재료는 라면고추장, 설탕만 있으면 되는데요. 저는 남아있던 떡과 어묵을 추가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라면은 진라면 순한맛으로 준비를 했는데요. 다른 라면도 다 좋지만 진라면 순한맛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약간의도 준비하면 더욱 좋습니다. 

재료 : 진라면, 고추장, 설탕, 떡, 어묵, 파

물을 준비합니다. 물은 종이컵 한 컵 반으로 넣어주세요. 나중에 물이 모자라면 더 넣어도 되고 물이 많으면 물을 졸여도 되니 물의 양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물 270ml 넣고 끓입니다. 

진라면스프를 준비합니다. 스프의 양은 반 정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많이 넣을수록 짤 수가 있어서 적당히 넣고 싱거울 때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반 정도 넣으니까 짜서 반 조금 모자라게 넣어야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스프를 반 정도 넣어줍니다. 

건더기스프를 준비합니다. 건더기스프는 그냥 다 넣어줍니다. 

건더기스프를 다 넣어줍니다. 

파를 준비합니다. 건더기스프로 모자란 파를 더 넣어줍니다. 파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습니다. 없으시면 꼭 안 넣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파를 적당량 넣어줍니다. 

면을 준비합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어줍니다. 물이 모자란 것 같지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물이 모자라면 끓이면서 물을 더 넣어도 되고 물이 너무 많으면 계속 쫄이시면 됩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어줍니다. 

설탕을 준비합니다. 설탕은 한 숟가락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떡볶이, 라볶이는 단 맛으로 먹는 것이니까요...

설탕을 한 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고추장을 준비합니다. 고추장도 아무 고추장이나 푹 퍼서 한 숟가락 넣어줍니다. 떡볶이나 라볶이는 고추장 맛이 좌우한다고 합니다. 한국 고추장은 다 맛있으니까...

고추장 한 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어묵을 준비합니다. 사먹는 라볶이에도 어묵과 떡이 조금은 들어가 있어서 어묵을 조금 넣어보았습니다. 

어묵을 썰어 넣어줍니다. 

떡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떡은 밀떡입니다. 개인적으로 밀떡을 더 좋아하고 쌀떡보다 빨리 익어서 밀떡을 선호합니다. 어묵과 떡을 넣으니 떡볶이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떡을 물에 씻어서 넣어줍니다. 

면을 풀어주면서 국물이 쫄을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면이 익기 전에 물이 쫄거나 국물의 간을 보고 짜다 싶으면 물을 더 넣어주시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쫄을때까지 끓여줍니다. 

라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국물을 많이 쫄여서 국물이 자박한데 국물을 넉넉히 남기시는 게 더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면을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라면스프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신라면 스프를 넣었다면 조금 매워지겠죠? 

떡도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밀떡이라서 말랑말랑하고 양념이 잘 베어서 맛있습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라볶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라면만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어묵과 떡을 조금씩 넣으니 간단한 떡볶이도 되고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라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라볶이를 만들 수 있으니 만들어 드셔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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