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마늘 오리불고기 맛보기 / 비닐 그대로 8분

 

 

외출을 자제하기 위해 식량을 채우러 불가피하게 주말에 잠시 노브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식량 중에 하나를 꺼내어 먹어보았습니다. 마늘 오리불고기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훈제 오리는 가끔 즐겨 먹었었는데 양념 오리고기는 처음이라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노브랜드에서 가격은 6,580원으로 중량은 300g으로 1인분인 것 같습니다. 국내산 오리고기와 블루베리고추장소스가 특징입니다.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18℃이하 냉동보관하셔야합니다.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간편조리로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700W 기준)에 8분 동안 가열한 후 드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을 준비 합니다. 비닐로 압축포장되어있고 빨간 양념에 마늘 6개가 있습니다. 비닐을 뜯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보겠습니다. 

 

 

간편조리식품에 여러 채소를 추가 조리해서 먹는 걸 선호하는데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식품이기에 기본 그대로 먹어보겠습니다. 

 

 

비닐을 뜯지 않고 그대로 넣어서 괜찮은지 들여다보니 많이 부풀어있었습니다. 터지면 어쩌나 노심초사 8분을 기다렸습니다. 마늘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다되어서 꺼내보았습니다. 비닐은 부풀었던 흔적으로 쭈글 해지고 옆에 구멍이 자연적으로 뚫려서 터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비닐을 뜯어보았습니다. 쉽게 아주 잘 뜯어졌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손을 데일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이 나와서 기름은 덜어내고 먹기 좋게 접시에 옮겨보았습니다. 

 

 

양념이 오리고기에 잘 배어있습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입니다. 오리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통마늘이 들어있는데 오리고기에서도 마늘향이 나는 게 맛에 풍미를 더했습니다. 

 

 

매콤한 양념이라서 무쌈에 먹어도 괜찮을 것 같고 상추에 싸서 먹을 때는 고추장이나 쌈장 없이 기본양념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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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으로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혼자 먹기에도 양은 조금 부족한 듯 하지만 다른 음식과 곁들여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