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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겠습니다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카페 식물원, 양평 더그림 (THE GREEM) 날씨 좋은 가을날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한글날 연휴여서 어디든 사람이 많을 줄 알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준비 철저히 하고 조심스럽게 출발하였습니다. 안 가본 곳을 새롭게 찾다가 발견한 양평 더그림입니다. 연휴라서 서울에서 양평까지 3시간이 걸려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오후 3시쯤 도착하였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넓은 편이어서 어려움 없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 후 매표를 하고 마스크와 발열체크 후 출입 명부까지 꼼꼼히 작성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미니 에펠탑이 보이고 산자락 아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광활한 공간은 아니지만 힘들지 않게 돌아볼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클래식카를 지나 보이는 건물에서 마시는 차를.. 더보기
고흐가 사랑한 마을, 카페 아를 / 의정부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집 의정부에 다녀왔습니다. 고향집에 다녀오며 느끼는 행복감과 먹먹한 가슴은 매번 반복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고향집 방문 때마다 마음에 위안을 얻는 곳이 있습니다. 고향집 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 아를입니다.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했던 마을을 컨셉으로하여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입니다. 카페 아를 입구입니다. 저녁 7시쯤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이 작지 않은데도 차들이 많아서 잠시 기다렸다가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차가 많을 때는 주차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베이커리 빵입니다. 프랑스 마을답게 빵이 먼저 있습니다. 직접 베이킹을 해서 만든 빵이다보니 가격이 다소 높은 것 같습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묶음으로 할인 .. 더보기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 KBS교향악단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친한 친구 덕분에 클래식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인데요. 친구가 한화에 다니고 있어서 초대권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첫 선을 보이고 2000년부터 한화그룹이 단독으로 후원하며 변치 않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매년 봄마다 해오던 공연이 올해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철저히 준비한 끝에 7월 28일(화) ~ 8월 10일(월)까지 처음 선보인 여름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제가 본 공연은 마지막 날인 8월 10일(월)이었는데요. 평일은 7시 30분 공연이라서 퇴근하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예술의전당을 둘러볼 시간도 없이 들어가는 사람들을 따라서 이동하였습니다. 공연장 입구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많은 사.. 더보기
YES24 중고서점 강서NC점 /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서점 오프라인으로 나오다 강서 NC백화점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한 바퀴 구경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리뉴얼된 곳도 있어서 둘러보는데요. 온라인 서점인 yes24 매장이 생겼습니다. 예전 학교 다닐 때 온라인으로 전공서적도 구입하고 책도 많이 사서 보았는데 반가웠습니다. NC백화점 강서점 9층 yes24 매장 입구입니다. 오픈형 입구로 접근성 좋게 되어있습니다. 9층 입구 왼쪽으로 어린이 유아 코너가 있습니다. 책장도 블럭 모양으로 꾸며져 있고 아이들 블럭놀이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재미있게 잘 되어 있는데요. 여러 아이들이 블럭을 만지며 노는 모습이 지금 시기에는 조금 염려스러워 보입니다. 책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귀여운 채소 필기구들도 있어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서점 안쪽으로 들어오면 8층으로 연.. 더보기
수원 화성 전망 좋은 루프탑 카페 '별이네' / 커피 먹고 선물 받아가자~ 수원 화성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인데요. 화성 행궁부터 시작해서 한바퀴 돌아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길고 힘이 들어서 잠시 휴식 겸 근처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화성 둘레길이 잘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를 찾아보다가 별이네 카페를 발견하고 가보았습니다. 별이네 카페입니다. 수원 화홍문 앞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요. 3층 건물로 전체가 카페입니다. 별이네 이름답게 내부 조명 불빛이 예뻐 보입니다. 시원하게 블루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블루레몬에이드(6,000)+자몽에이드(6,000)=12,000원 간단한 디저트들도 있고~ 빙수도 있는데 눈꽃빙수는 여름 메뉴라고 합니다. 1층 한구석에는 제빵 조리기구들도 있고 밀가루도 있었습니다. 디저트류를 직접 만드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