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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커피 좋아하세요? 커피왕 유동커피 / 이중섭거리 제주 본점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커피입니다. 저도 커피 참 좋아했었는데요. 작년 제주도 방문 때 다녀온 카페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내분께서 인별그램으로 찾아보고 알게 된 카페입니다. 유동커피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제주도 카페하면 바다뷰 오션뷰가 펼쳐진 바닷가에 있는 멋진 카페를 생각했는데 서귀포 시내에 있는 카페였습니다. 시내에 있는 작은 카페에 뭔가 특별함이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유동커피는 카페 사장님의 이름을 따서 유동커피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울 만큼 커피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올해의 바리스타 대상이라는 플랜카드도 붙여있습니다. 주최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축하드립니다. ..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 감귤체험 & 동물먹이체험 가능한 어린왕자 감귤밭 카페 동물원/ 아이와 가볼만한 곳 감귤을 먹다가 생각난 어린왕자 감귤밭 카페입니다. 작년 11월쯤 제주도 방문 때 다녀왔었는데요. 감귤밭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어서 다녀왔었는데 그냥 둘러보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왕자감귤밭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새콤달콤한 감귤박스들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아내분께서 열심히 찾아보시고 가고 싶다고하여 다녀왔습니다. 바로 건물로 입장하게 되면 카페입니다. 카페 안은 푸릇푸릇 식물들이 가득하고 나무로 된 천장이 자연스러운 식물원 카페 같은 느낌입니다. 바로 오른쪽에 카페 음료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린왕자 감귤주스도 있고 한라봉에이드 그리고 커피와 티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격이 좀 높은 편인데요. 감귤밭 구경하고 동물들 먹이주는체험까지 포함된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물먹이 무한제공) .. 더보기
동백꽃 가득한 제주 동백포레스트 / 서귀포시 남원읍 겨울에 피는 꽃 동백꽃을 보러 동백포레스트 다녀왔습니다. 겨울에도 능히 아름다운 꽃을 피어 홀로이 겨울을 만끽합니다. 봄을 맞이하기 전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동백꽃의 붉은색은 얼마나 진하고 예쁜지 추운 계절에 홀로 피어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것 같습니다. 동백포레스트 매표소입니다. 이번 시즌 오픈하면서 매표소와 카페를 분리했다고 합니다. 1인 1메뉴 하지 않고 입장권만 구매하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15일부터 동백 시즌이 시작되고 2021년 2월 10일 정도에 마감된다고 합니다. 동백꽃 관람과 카페를 분리하여 카페는 1년 내내 운영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은 카페 실내는 출입 제한, 실외는 목줄 착용 후 허용한다고 합니다. (대형견은 금지) 관람 요.. 더보기
제주 코사무이 풀빌라 펜션 후기 villa3 (독채) / 서귀포시 안덕면 지난달 11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되어서 국내여행으로 해외여행 기분 낼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따뜻한 남쪽 섬인 제주도에서 동남아 느낌의 숙소를 찾다 보니 몇몇 좋은 곳이 있었습니다. 세도나 풀빌라, 사무이제주, 라라제주, 스카이블루 풀빌라, 베이힐 등등 여러 곳이 있었지만 예약이 마감되고 생각한 예산을 오바하게 되어 그중에 가장 적당한 곳인 제주 코사무이 풀빌라 펜션으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길게 뻗은 야자수나무가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제주 코사무이 풀빌라 펜션은 villa1, villa2, villa3으로 3곳의 단독 룸으로 되어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곳은 villa3으로 3곳 중 제일 큰 기준 4인 (4-8인)입니다. 저의 가.. 더보기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카페 식물원, 양평 더그림 (THE GREEM) 날씨 좋은 가을날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한글날 연휴여서 어디든 사람이 많을 줄 알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준비 철저히 하고 조심스럽게 출발하였습니다. 안 가본 곳을 새롭게 찾다가 발견한 양평 더그림입니다. 연휴라서 서울에서 양평까지 3시간이 걸려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오후 3시쯤 도착하였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넓은 편이어서 어려움 없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 후 매표를 하고 마스크와 발열체크 후 출입 명부까지 꼼꼼히 작성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미니 에펠탑이 보이고 산자락 아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광활한 공간은 아니지만 힘들지 않게 돌아볼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클래식카를 지나 보이는 건물에서 마시는 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