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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 -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작년에 이어서 아내 덕분에 클래식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 아내 회사에서 초대권을 받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989년 예술의 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첫 선을 보이고 2000년부터 한화그룹이 단독으로 후원하며 변치 않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매년 봄마다 해오던 공연이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7월~8월 여름 공연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방역으로 서른세 번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1개의 교향악단이 4월 봄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제가 본 공연은 4월 7일 공연으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었습니다. 평일 저녁 7시 30분 공연이라서 퇴근하자마자 달려왔습니다. 1년 만에 다시 온 예술의전.. 더보기
동해 원투낚시 1박2일 다녀오기 (속초, 양양, 고성) 주말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2~3년간 취미로 낚시를 다녔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로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 주말에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블로그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어서 사진 찍은 게 별로 없지만 다녀오니까 블로그에 일상 내용을 빼놓기 싫어져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퇴근 후 금요일 저녁에 출발했습니다. 서울에서 저녁 8시쯤 출발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차가 밀리지 않고 강원도 양양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녁 11시쯤 도착한 것 같은데 가면서 휴게소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저녁으로 차에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일주일 고된 시간을 보낸 금요일 저녁이라서 매우 피곤하여 바닷가 앞에 얼른 자리 잡고 텐트 치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4월 중순인데도 아직까지 텐트에서 자.. 더보기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파주 퍼스트가든 /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별빛이 흐르는 정원 주말 날씨가 좋다보니 아내 분께서 바람 쐬러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점심 먹고 난 시간이라 지금 나가면 차도 많이 막힐 것 같은데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가고 싶었습니다. 아내 분께서 폭풍 검색 후 네비로 시간을 확인하니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파주 퍼스트가든을 알게 되었습니다. 퍼스트가든 (FIRST GARDEN)입니다. 오후 4시쯤 도착하였습니다. 차가 많았는데 주차장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퍼스트가든 입구와 가장 가까운 제2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매표소 가기 전 제일 먼저 보이는 기프트샵 건물입니다. 보통 기프트샵은 마지막에 둘러보는데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먼저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귀여운 인형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 더보기
서울시청 앞 더플라자호텔(The Plaza)에서 호캉스 / 프리미어 스위트룸 주말을 이용해서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아내 분께서 호텔에서 편히 쉬고 싶다고 하여 더플라자호텔을 예약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 있는 더플라자호텔입니다. 1호선과 2호선 시청역과 연결되어 있고 주변에 남대문과 명동 그리고 광화문까지 가까워서 서울 시내를 즐기기 좋은 호텔입니다. 시청 앞을 지나다닐 때마다 보긴 했는데 이곳 더플라자호텔에서 숙박을 할 거란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아내 덕분에 호강하게 되었습니다. 넓고 길게 뻗은 더플라자호텔 1층 로비입니다. 호텔의 첫인상은 로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 은은한 간접조명과 꽃장식이 기분 좋게 맞이해주었습니다. 아내 분께서는 체크인 중이십니다. 프리미어 스위트룸을 예약하였는데 프리미어 스위트룸 뷰는 서울시청 광장뷰는 없고 모두 시.. 더보기
제주도 홍대감성 모던 카페 어반르토아 (URBAN LE TOIT) / 제주시 이도동 제주도 도착 후 아내 분께서 커피가 마시고 싶다 하였습니다. 늦은 저녁이고 바로 도착한 시점이라서 가까운 곳에 지나가며 스쳐 보인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URBAN LE TOIT. 어반르토아입니다. 이곳 주변이 조용하고 맞은편에도 비슷한 카페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중에 이곳을 찾게 된 이유가 모던한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이끌렸습니다. 제주도 카페를 여럿 다녀볼 때 바다뷰이거나 서귀포시의 컨츄리한 느낌이 많았는데 이곳은 조금 세련된 신도시 느낌이었습니다. 제주도의 자연 친화적인 곳만 다녀봐서 그런지 조금은 어색하면서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레트로 느낌의 노출 천장 인테리어지만 강한 조명으로 카페 분위기가 밝아 보입니다. 철 프레임의 테이블과 의자는 감각적인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넓은 구조의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