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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겠습니다

한국의 콜로세움 플라비우스(FLAVIUS) 카페 / 경주 보문관광단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플라비우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로마 제국을 지배한 왕가의 이름처럼 콜로세움과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경주여행을 하다가 지나는 길에서 보았던 이탈리아 콜로세움입니다. 그때는 그냥 신기하게만 생각하고 다녀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아내 분이 궁금하다고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콜로세움 건물 자체에는 음식점이며 박물관이며 여러가지 이용시설들이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내부와 외부를 모두 사용하는 플라비우스카페가 단연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입구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방석과 담요 등 기타 편의시설을 마련해두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치형 창과 세련된 인테리어에 큼직한 식물이 세련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탈리아 감성인지는 모르지만 최신 카페 트렌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좋.. 더보기
Caffe Olle (카페올레) 신길동 신상감성카페 / 서울대방초등학교 옆 보라매SK뷰 상가 동네에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해서 아내 분과 다녀왔습니다. 요즘 저희 동네 비어있던 상가가 하나둘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주변이라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등이 들어오고 편의점도 들어왔지만 대부분이 부동산으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부동산만 가득한 상가가 좋아보이진 않았는데요. 부동산으로 꽉 찬 상가 끝으로 깊은 산속 옹달샘과 같은 카페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Caffe Olle (카페올레)입니다. 하얀 바탕에 파스텔톤의 색감과 열대나무 그리고 분홍색 타일이 핑크핑크 감성적인 카페의 모습입니다. 규모는 작은 편이라서 협소하지만 열대우림 같은 느낌으로 시원한 느낌도 듭니다. 핑크 네온사인과 알록달록한 음료들의 색감이 너무나 예쁘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카페올레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부터 콜드브루라떼까지 다양.. 더보기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 가보기 / 골목형 재래시장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처갓집에 방문했다가 아내 분과 함께 시장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5호선 개화산역에서 가까운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영업자분들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추석 명절이라고 많이 방문하신 것 같습니다. 명절이 대목은 맞는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면 요즘 시장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간중간에 손소독제도 비치하고 방역에 조심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제사상에 꼭 올라가는 과일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형형색색 빛을 내고 있는 과일이 탐스럽게 잘 익었네요. 다양한 부침 전들도 많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명절 때마다 전 부치는게 정말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아프고 힘.. 더보기
경주 라인뷰 풀빌라 펜션에서 여름휴가 즐기기 C202호 / 경주오션힐즈 여름휴가로 경주 라인뷰풀빌라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아내와 둘이 편히 지낼 수 있는 곳인 풀빌라를 정하고 폭풍 검색을 하여 경주 라인뷰펜션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자차가 없다보니 대중교통을 알아보았습니다. 라인뷰 풀빌라 위치는 경주지만 대중교통편으로 울산에 가까워서 울산공항으로 예약을 했었는데요. 출발 당일 폭우로 인하여 비행기가 결항이 되고 부랴부랴 KTX 기차를 예매하여 신경주역에 도착. 차를 렌트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라인뷰에 도착하니 어둑어둑 밤이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첫날은 거의 떡실신하였네요. 다음날 아침 주변을 둘러보기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라인뷰펜션 주위로 펜션촌을 형성하는 경주오션힐즈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더보기
주택을 개조한 분위기 있는 감성카페 진을림 / 7호선 신풍역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오후 집근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동네 이사오고 주변 탐방중에 발견한 카페인데요. 지나가다가 골목 사이로 따뜻한 조명 불빛에 반해서 가보려 했던 곳입니다. 주택가로만 생각했던 골목에 카페로 개조시킨 주택 하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페 진을림 입니다. 대문 없는 주택에 반층 올라가니 고무나무 옆으로 초록 문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 오른쪽으로 목욕탕 타일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었는데요. 카페 자리가 없을때 대기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진을림의 메뉴입니다. 아내 분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저는 리얼 초코로 선택했습니다. 메뉴 오른쪽으로 특이한 메뉴 하나가 있었습니다. 김민구 아이스티 입니다. 옆에 사진을 보니 김민구가 있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이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