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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ignon 카페 미뇽 레몬에이드 / 서울대입구역 샤로수점 샤로수길에 있는 카페 미뇽입니다. 지금은 미뇽으로 제대로 알았는데요. 처음 봤을 때는 카페 미그논인 줄 알았습니다. 샤로수길에서 저녁을 먹은 후 카페를 찾다가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 별로 없었는데 이곳 카페 미뇽은 저녁 11시 마감으로 조금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레몬에이드도 있고 커피보다는 은근히 티 종류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 수제 과일티도 맛있어 보이고 먹고 싶었지만 첫 방문이기에 가장 좋아하는 레몬에이드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카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화이트와 우드 그리고 초록초록 식물들이 제가 참 좋아하는 플랜테리어였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조각상도 있고 에그타르트 같이 생긴 디저트 종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늦은 시.. 더보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캡슐열차 스카이캡슐 (미포-청사포) 타보기 부산에 있는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입니다. 부산 여행 오기 전에 아내 분께서 찾아보고 예약을 하셨습니다. 당일 예매 당일 사용불가이니 꼭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네이버예약으로 미포정거장에서 청사포정거장까지 스카이캡슐 편도 2인으로 예약을 하였는데요. 가격은 편도 2인 30,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라서 편도만 예약하고 돌아올 때는 가볍게 택시를 타고 해운대로 돌아오기로 하였습니다. 해운대 동쪽 끝자락으로 미포정거장이 있었습니다. 길목 입구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야 정거장이 나오는데요.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가는 길목에도 옛 철로가 그대로 남아있어 운치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예쁘게 꽃과 나무로 길을 예쁘게 장식도 해놓아서 보기도 좋았습니다.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더보기
꽃과 나무, 바다가 있는 오션뷰 카페 흰여울비치 (리얼레몬에이드) / 부산 영도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 있는 흰여울비치 카페입니다. 이곳 주변에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가 참 많은데요. 아내 분의 취향으로 러블리한 이곳을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찾기위해 올라오는 언덕길은 거세고 험난하지만 흰여울비치는 외관부터 핑크핑크 러블리한 감성카페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흰여울비치 외관의 러블리한 모습처럼 메뉴판도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메뉴판의 음료 가격은 험한 언덕길처럼 사악하지만.... 힘듬을 달래기 위해 늘 먹는 리얼레몬에이드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밖으로 연결되어 있는 옥상의 루프탑으로 올라왔습니다. 도로가 쪽으로 해변의 느낌이 물씬나는 밀짚파라솔과 원두막 평상이 놓여있습니다. 열대나무와 라탄의 인테리어가 아내 분이 좋아하는 휴양지 느낌입니다. 바다를 향해 있.. 더보기
일본 다다미방이 있는 군산 미즈커피 카페 / 일제시대건물 카페 미즈커피입니다. 아내 분이 군산여행 오기 전에 미리 찾아본 카페인데요. 굉장히 유명한 카페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냥 특별함이 없어보여서 큰 기대 없었습니다. 미즈커피 앞으로 와보니 1930년대 건립되어 무역회사로 사용되었던 건축물이었으나 2012년도에 근대역사박물관 정면에서 이곳으로 이전, 개축하였다는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역사가 깊은 곳이었네요. 입구부터 일본식 느낌이 나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2층에 일본 전통 다다미방이 있다고 합니다. 1층으로 들어서니 일반 카페와 다를 것 없어 보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늦은 평일 오후 6시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음료를 주문하고 2층을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곳 표지판을 보고 좁은 구석 길을 따라 들어갔습니다. 좁은 골목 끝쪽에는 .. 더보기
군산 서해바다 고군산군도 오션뷰 카페라파르 카페라파르입니다. 군산여행에서 아내 분이 꼭 가야할 곳으로 꼽은 곳인데요. 아내 분이 좋아하는 바다가 보이고 외국 분위기의 밀짚파라솔이 있는 오션뷰 카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군산 시내에서 차를 타고 한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오게 되었는데요. 카페 옆으로도 주차 자리가 조금은 있지만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야외 밀짚 파라솔 자리 경쟁이 치열해서 자리를 먼저 잡아놓고 주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페라파르 건물 자체가 굉장히 작고 협소했는데요. 사람도 많다보니 주문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바빠보여서 주문만 하고 얼른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1층에서는 주문을 하고 2층, 3층 루프탑 공간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