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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일본여행 니지모리 스튜디오 일본마을 다녀오기 / 경기도 동두천 동두천에 있는 드라마 영화세트 테마파크인 니지모리 스튜디오입니다. 최근 들어서 일본관광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일본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진짜 일본여행은 갈 수 없고 비슷한 느낌이나마 받고 싶어서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이곳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은 꽤나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는데요. 대신에 입장료 말고 주차료를 따로 받고 있었습니다. 무료회차 10분 5시간 3,000원 5시간 이후 시간당 1,000원 24시간 22,000원 요금이 많이 비싸지는 않지만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입장료도 싼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인당 2만원입니다. 투어비스에서 예약하면 1인당 1천원씩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니지모리스튜디오 필수사항입니다. .. 더보기
2022 여의도 밤도깨비야시장 (야채곱창+화덕피자+청귤유자에이드) 먹어보기 / 마포대교 남단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2022년 한강야시장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뜨거운 여름밤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여의도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마포대교 남단) 10월22일(토) 23일(일) 과 10월29일(토) 30일(일)로 주말에만 두차례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입니다.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고 하네요. 저와 아내 분은 지난주 10월22일(토)에 다녀왔습니다. 밤8시경에 도착하였는데 첫날이라서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었는데요. 한강달빛야시장으로 달 포토존도 마련해두었고 다양한 행사와 예술가가 참여하는 장터 및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수공예 상품까지 다양한 볼거리들도 한가득이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캐리커쳐가 있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채로 색칠까지 해주는 .. 더보기
[상호 변경] 엣더모먼트 atm Coffee & Bakery (자몽차, 바닐라라떼) / 보라매역 atm입니다. 집 근처 7호선 보라매역에 새로 생긴 카페인데요. 옷가게였던 곳이어서 뭐가 생길지 궁금했는데 카페였습니다. 보라매역 사거리에 이미 이디아커피와 할리스커피가 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atm 이름처럼 입금, 출금으로 주문 키오스크를 재미있게 꾸며놓았습니다. 입금으로 주문하고 출금으로 테이크아웃 음료를 받습니다. 테이크아웃 말고 매장에서 먹고 가기 위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atm은 은행이 아닌 엣더모먼트 coffee & bakery로 맛있는 디저트도 있고 메뉴판을 보니 음료 말고도 쉐이크와 아이스크림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너무나 착한 가격입니다. 아메리카노가 2천원이라니..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괜찮은 가격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레몬에이드도 3천5백원이네요. 소규.. 더보기
콩유소(CONGYUSO) 캔음료 (핑크레몬에이드+바닐라빈라떼) 먹어보기 / 신길점 콩유소입니다. 가끔 가는 두부가게 앞에 새로 생겨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냥 카페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요. 커피를 캔에 담아주는 즉석 캔커피 같이 생겨서 눈길이 가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커피뿐만 아니라 티, 에이드, 디저트까지 작은 매장에 많은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저는 예쁘게 생긴 핑크레몬에이드로 주문하고 아내 분은 달달한 바닐라빈라떼로 주문하였습니다. 핑크레몬에이드 5,500 + 바닐라빈라떼 500mL 5,800 = 11,300원 사장님께서 달달한 커피로 오라그랏세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아내 분께서 다음에 주문할 것 같습니다. 원산지 정보도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 이벤트로 2+1 과 음료 디저트 세트도 있고 다양한 구성의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더보기
부산 감천문화마을 전망좋은 파로커피 (FARO COFFEE) 후기 / 85 토성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감천문화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굽이굽이 가파른 언덕을 올라서 산 정상에 오른 기분이었는데요. 차 없이 걸어서는 절대 오지 못할 곳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색을 입은 집들이 계단식으로 질서정연하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마을 풍경들이 그림 같아 보였는데요. 한편으론 피난민들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625 역사를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감천마을을 둘러보면서 가려고하는 전망 좋은 카페 파로커피도 저 멀리 보이는데요.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가는데 BTS 정국과 지민의 벽화도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좋아할 것 같네요. 감천마을 중간쯤에 있는 파로커피입니다. 강렬한 주황색의 단독 건물로 85커피라고도 .. 더보기